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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자녀들의 흥미 유발 만점인 퍼즐학습 공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창에듀케이션은 세계 3000여 종류의 지필퍼즐을 수집 분석한 뒤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100여 종류의 지필퍼즐을 선정,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창의지필퍼즐여행'이라는 교재를 펴낸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필퍼즐을 현장에서 지도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창의성계발지도자' 민간 자격과정을 등록해 전국 광역시에서 지도자가 양성되고 있기도 하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초등학교 방과후 창의수학, 창의퍼즐 과목 강사로 취업할 수 있고 중학교 자유학기, 문화센터, 학원 등 교육기관 취업과 공부방 창업 등으로 여성 일자리가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
한창에듀케이션은 "지필퍼즐 지도자 양성과 이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면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흥미롭고 두뇌계발에 도움이 되는 퍼즐 놀거리를 체엄할 수 있고 지필퍼즐 교재도 할인해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