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의 한국법인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존 글로 모델뿐만 아니라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글로 및 전용 악세서리 또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 한정되었던 판매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는 글로의 최대 강점인 편의성을 구매 시점부터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9일부터는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 판매처가 전국 5만여개 소매점으로 확대된다. BAT 코리아는 작년 8월 글로 출시 후 지방에서 글로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글로 스토어,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1월말 전국으로 판매처가 확대되면서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가까운 소매점에서 손쉽게 글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및 일부 소매점에서 글로 기기와 던힐 네오스틱 6종을 구매할 수 있다.
글로는 실버, 블루, 골드, 핑크,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던힐 네오스틱은 기존 발매된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에 최근 발매된 '루비 프레쉬', '퍼플 프레쉬', '스무스 프레쉬' 3종을 더해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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