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1월 20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를 신규 결제 수단으로 적용했고 밝혔다. .
GS샵은 이미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신용카드, 휴대폰, 무통장입금, 바로결제,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에 이어, 약 700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페이코 결제를 추가하게 돼 고객들은 한층 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GS샵은 작년 9월 NHN페이코 주식회사에 5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 마케팅 역량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결제 서비스 적용은 협업의 초기 결과물이며 향후 서로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인 마케팅과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