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소규모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결합상품 'KT 성공팩'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밖에 PC백업, 악성코드 차단, 개인정보 관리와 같은 정보보안 상품부터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GiGA eyes)'와 같은 물리보안 상품까지 결합이 가능하다. 특히 법인사업자만 가능했던 모바일 결합 구성을 개인사업자 임직원도 가능하도록 제약을 없앴으며, 회선당 최대 88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15년 8월에 출시된 성공팩은 '소호 성공팩', '비즈 성공팩'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25만 고객을 유치하며 기업 통신시장의 대표 결합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인터넷, 일반전화, 인터넷전화, 모바일 등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 고객이 상품을 개별로 가입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사업에 필요한 모든 통신서비스를 통합 ICT 솔루션 패키지로 제공해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한 게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