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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금쪽이가 결국 팀을 떠났다. 행선지는 애스턴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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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의 이적을 지켜본 '레전드' 게리 네빌은 다소 착잡한 모습이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래시포든 팀을 떠나야 했다. 그는 몇주 동안 감독한테 계속 쓴 소리를 들었다. 감독이 원치 않으면 팀을 떠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현 시점에서 훨씬 나은 팀으로 이적한다. 월드클래스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며 "애스턴발리의 스타일은 래시포드에게 잘 어울린다. 맨유 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주목을 받게될 것이다. 애스턴빌라는 래시포드에게는 기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