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공식 페이스북인 한화데이즈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티켓을 받은 고객이 올림픽 경기장에서 관람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한화, #불꽃)와 함께 개인 SNS계정에 올리면 올림픽 기념품을 선물로 추가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한화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올림픽의 주인공은 우리 모두'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스타급 국가대표'선수들만의 올림픽' 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주인공, 응원에 나선 국민모두의 올림픽'이라는 컨셉이다.
앞서 한화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권을 총 1700여장 구입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이외에도 한화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현장에 소외계층 500명과도 함께 한다. 초청대상은 한화그룹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어르신 등 500명이다.
평창, 강릉까지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한화는 대형버스를 대절한다. 또 임직원과 함께 일대일 매칭해 관람편의를 돕는다. 늦은시간 치러지는 경기일 경우 한화리조트에서 숙박 및 식사 등을 제공하여 경기 관람과 휴식의 편의를 높였다. 이미 지난 1월4일 주한외국군 장교와 가족에게 300장을 제공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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