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식회사는 세계적인 맥주 전문가 자격시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시서론(Cicerone®) 교육 워크샵'이 오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워크샵은 제주맥주 주식회사와 시서론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첫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시서론에서도 신규 개설한 프로그램이 본사인 미국 시카고가 아닌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최초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제주맥주 주식회사 자매 양조장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브루마스터 개릿 올리버(Garrett Oliver)가 집필한 저서가 시서론 시험 참고 교재로 권장되고 있다.
이번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맥주 전문가 공인인증 자격증인 시서론 교육 워크샵을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 세계 각지의 참가자들이 제주맥주 양조장을 방문해 한국의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훌륭한 맥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