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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강화도 맛집 진복호의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연말 모임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10:08





2017년이 며칠 남지 않은 요즘,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연말 모임으로 맛집은 물론 식당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하는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실제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연말 모임 횟수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 90.4%가 연말 모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연말 모임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몇몇은 친구, 직장 동료, 가족들과 함께 조금 특별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강화도가 최근 최적의 연말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화도는 바다를 끼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은 물론 각종 가볼만한 곳들과 강화도 여행코스가 즐비해 이미 전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바다와 인접해 있어 많은 종류의 해산물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해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재료만 사용하는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이 최근 미식가들에게 맛집으로 호평을 받으며 인기 연말 모임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복호는 음식의 영양을 위해 제공하는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강화도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버터 장어구이,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전복구이, 조개찜, 전어 구이, 해산물 물회, 간장게장, 해물탕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VJ특공대, 6시 내고향, 여유만만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단호박 꽃게탕과 게장, 게장 초밥이 연말 모임에서 빠져서는 안 될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복호 횟집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 많은 요즘, 조금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내어 드리기 위해 모든 재료를 직접 조업해 직접 조리하고 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신선한 해산물, 꽃게탕 등이 곁들이면 맛도 2배, 의미도 2배 일 것이다"고 말했다.

진복호는 작년 12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개점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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