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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족시키는 '삼청동 궁물떡복이'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7-12-22 22:25


어느 덧 2017년도 막바지로 다가오고, 모든 연인들이 기다려온 크리스마스도 다가온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마지막 주 월요일로 무려 3일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길 수 있는데 3일간의 알찬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을 추천하고 싶다.

그곳은 바로 종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청계천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설치되고, 12월 9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2017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종로에 있는 큰 절인 조계사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였다고 하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청계천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즐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청계천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으며 기분도 내다보면 맛있는 점심, 저녁 '먹을거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종로에는 국물 떡볶이와 피자, 비빔밥, 샐러드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조합으로 남녀노소, 외국인, 내국인을 가리지 않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삼청동 궁물떡복이'가 있다.

밖에서 외국 느낌을 즐겼다면 이 삼청동 궁물떡복이의 인테리어는 매우 한국적이다.

전통 문양과 전통 느낌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까지 저렴한건 아니다.

국물떡볶이는 쫀득한 쌀떡을 사용하고 캡사이신이 아닌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조절하고, 피자는 유기농 현미를 사용한 건강한 웰빙 피자 도우를 사용하여 매장에서 수제로 만들어진다.




삼청동궁물떡복이의 떡볶이는 타 브랜드의 떡볶이보다 덜 자극적이기 때문에 외국인 남자친구, 외국인 여자친구를 둔 국제커플이 함께 먹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크리스마스 데이트코스로 서울에서 유명한 곳은 많지만 대부분 사람에게 치여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고 지치기 마련이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연인과, 또는 가족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종로에서 추억을 쌓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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