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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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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강한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따뜻한 발을 위한 신발의 소재는 매우 핵심적이고 중요한 포인트다. 최근에는 가죽뿐만 아니라 면 울 벨벳 코듀로이 등 다채로운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챙긴 신발들이 많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코(ECCO) 코리아 장재희 마케팅 팀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보온력을 갖춘 신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패션업계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신발은 다양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한파 속 패션 시장을 공략할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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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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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에코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주는 첼시 부츠를 추천했다. 보온성과 착화감을 두루 갖춰 추운 겨울철에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에코 쉐이프 엠 15은 브라운,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톤 다운된 컬러감이 클래식한 멋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착화가 용이한 일래스틱 밴딩을 적용해 착화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발목까지 오는 미드 컷 길이로 의상에 따라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부터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키니 앵클 진과 같은 데님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으며, 스커트나 원피스와 매치하면 발랄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
K2는 빙판길 미끄럼을 방지하는 아이스 프루프(ICE PROOF) 기능을 적용한 패딩 부츠 레아(RHEA)를 출시했다. 가볍고 쿠셔닝이 좋으며 고무 밑창으로 발의 피로감을 줄였다. 립메시 소재로 찢어짐에 강하고 부츠 안쪽에는 초극세사 섬유로 된 보온 충전재와 부드러운 기모 인솔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패딩 소재 적용으로 방수 기능과 투습성이 뛰어나 갑작스러운 눈과 비에도 발이 젖지 않고 신발 내부의 땀 또는 습기는 밖으로 내보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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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소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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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아트의 교감을 추구하는 슈즈 브랜드 미소페(MISOPE)는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의 벨벳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에 벨벳을 사용하여 쌀쌀한 날씨에 포근함을 더했으며 부드러운 쿠셔닝으로 오랜 착용에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어디에 신어도 근사한 포인트를 주는 미소페 벨벳 스니커즈는 와인, 네이비,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전국 미소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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