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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청년 취업·창업 지원 '신한 두드림(Do Dream) 스페이스'를 오픈하고,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두드림 스페이스를 통해 매년 300명의 교육인원과 2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배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600~700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 선발 기준은 1월 중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다양한 청년고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처음으로 체결한 금융권 업무협약인 만큼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조성한 총 8600억원 규모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협약보증대출'을 통해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사업 참여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