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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자전거 안전교육' 시민들 호평 속 성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19 16:14



서울시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2017년 자전거 안전교육'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성료됐다.

올해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민교육, 강사교육, 정비교육, 직장인 주말교육, 고3 겨울방학교육, 청각장애인 교육 등으로 나뉘어 연간 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민교육 과정에서는 대한자전거연맹 전문강사진이 18세 이상 서울 시민 123명에게 자전거 입문/초급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따릉이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사교육에는 서울시민 50명이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자전거 교수법, 정비, 도로주행 등 전문 교육과정을 마치고 인증시험을 치러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울시에서 인정하는 자전거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정비교육에는 18세 이상 서울 시민 133명이 참가해 자전거 정비에 대한 전반적인 습득하고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받아 정비 능력을 키웠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올해 자전거안전교육은 자전거 이용과 함께 안전사고도 늘고 있는 만큼 시민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직장인 주말교육, 수화로 수업하는 청각장애인 교육 등을 신설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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