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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오규식)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가 지난 겨울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오버핏 코트에 이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전속모델 박보검을 앞세워 히트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같은 가을/겨울 시즌 주력제품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TNGT의 2017년 매출은 12월중순을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TNGT가 녹록하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이로운 매출 신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타깃 고객층인 20~30대 젊은 남성층에게 어필 할 만큼 가성비가 높은 상품 경쟁력은 물론 일관되고 지속적인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가 주효했다.
또한, TNGT는 올 들어 '노앙(NOHANT)',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등 젊은층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들과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브랜드에 젊은 감각과 생동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LF TNGT 김병준 팀장은 "올 한해 두드러졌던 TNGT의 약진은 수트 수요 감소로 전체 남성복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TNGT는 내년에도 고객 관점에서의 고민을 토대로 한 상품기획과 마케팅 캠페인으로 25~35세 젊은 남성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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