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5일 충북 단양군 북단양농협에서 '농촌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동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60여명과 류한우 단양군수, 우진하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강덕재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장, 소성모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 고객행복센터 상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께 네일아트와 안마를 해드리는 경로잔치를 열어 월동준비를 위한 방한용 이불과 냉장고 등을 선물하였으며, 100세를 맞은 김진성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농촌에 홀로 거주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1600여명께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여쭙고, 각종 생활정보와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70세 이상의 농업인이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하여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상담사가 지역업체(가전·주택 수리)와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등과 연계하거나 직접 해결해드리는 '농업인행복콜센터'도 오픈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들이 일평균 6만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7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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