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40위에 선정되며, 의류·패션 브랜드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노스페이스는 올 3월에 발표된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와 '2017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도 각각 아웃도어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공신력 있는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석권해 왔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업계 리딩 브랜드 자리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했다. 노스페이스는 겨울철 방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패딩 부츠 '부띠'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혁신적 보온 충전재를 적용하여 국가대표 야외훈련에서도 활용되는 '브이모션 재킷'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과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고,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와 착한 아울렛 '노스페이스 에디션'및 '손모아 장갑'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는 각 브랜드의 현재 시장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는 공신력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 평가가 결과에 직접 반영되었기에 노스페이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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