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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방문실무자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박태환 서남병원 병원장은 "지역사회 방문실무자들과 노인보건의료체계 및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지식, 기술, 가치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서남병원의 '301네트워크 사업'인 '서남건강안전망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서남병원 관계자들과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구청 및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의 관리자, 주민건강돌봄리더를 비롯한 지역사회 방문실무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강의에서 1부는 윤종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고령사회 노인보건의료체계 현황과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운종률 교수는 "질병중심의 노인건강관리의 관점에서 벗어나 기능중심의 노인건강관리가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후에는 지역사회 방문 실무자들과 함께 서남건강안전망 사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고, 재활치료실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등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계획 및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2016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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