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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 최종 면접 대상자 2명 선정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27 09:43


우리은행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임추위')를 개최해, 9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면접 대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면접 대상자는 손태승 우리은행 글로벌 부문장과 우리은행 경영기획본부 부행장을 지낸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로 압축됐다.

임추위는 후보자별 프레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Q&A) 형식 면접을 통해 은행장 후보자들의 경영능력 및 리더십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임추위 위원들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11월 30일을 전후하여 심층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은행장 후보자 1인을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는 곧바로 은행장 후보자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 확정된 은행장 후보자는 12월말 이전에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되고 바로 취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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