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지난 25일(토)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 가족파티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시립 별빛어린이집 최미정 원장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과 운영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한국에 온 지 두 달여 만에 '다 엄마다'에 참여하게 됐다는 보히루 씨는 "처음 한국에 오게 되어 막막한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이 힘든 점이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다 엄마다가 현장에서의 큰 호응 속에 시행 2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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