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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으로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인 이은숙 박사가 선임됐다.
이은숙 신임 원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연구소장, 융합기술연구부장,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 유방암센터장, 암예방검진센터장, 암의생명과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유방암 치료와 연구의 권위자로서 연간 500여건의 유방암 수술을 집도하는 한편, 수술 후 유방 재건술 개발의 선구자로 손꼽힌다. 대한외과학회 역사상 첫 여성이사로 총무이사직을 수행한바 있다.
이은숙 원장은 "변화하고 혁신하는 국립암센터로 재정립해 국민과 암환자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교류하겠다"며 "공공의료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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