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수)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제2회 뉴 스포츠 데이(Nu Sports Day)'를 개최했다.
뉴스킨 코리아 임원과 학생 대표가 함께 플라잉디스크 원반을 던지며 시작된 이날 대회에서는 탁구와 배드민턴을 접목한 '핸들러', 8~12명으로 구성된 팀이 탄력 있는 천 위에 공을 띄워 올리며 즐기는 협동 경기인 '협동 바운스', 재미있고 안전한 에어바운스 장애물을 넘어 달리는 '릴레이 계주' 등 총 3종목이 정식 경기로 진행됐다. 경쟁이 아닌 협동과 즐거움을 강조하는 뉴 스포츠 스쿨의 취지에 따라 최종 시상에서도 등수를 정해 선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참석한 학생 모두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이날 참여한 5개 학교에는 초등학교 필독서 120여권이, 학생들에게는 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이 선물로 전달됐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대다수 학교에서의 체육 수업은 운동 능력이나 기록 등을 통해 경쟁 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마저도 고학년이 될수록 체육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아이들이 보다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 동안 뉴 스포츠 스쿨을 통해 친구들과 갈고 닦은 실력을 이 자리를 통해 마음껏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뉴 스포츠 스쿨을 통해 학교별로 수업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스포츠 전문 강사 교육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개 초등학교에 플라잉디스크, 협동바운스, 핸들러 3개 종목의 뉴 스포츠 교구를 기증했고 총 44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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