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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통증 척추관 협착증 의심부터…안전하고 성공률 높은 미세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치료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1-17 10:39



밤 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장시간 업무를 보는 사무직 A 씨는 만성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다. 짬짬이 스트레칭을 하지만, 허리가 자주 아프고 걸을 때마다 불편함을 느낀다.

척추관 협착증은 장시간 노동, 허리에 지나친 무리 또는 중장년층의 노화 등으로 인해 척추 주변 뼈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가 뒤로 밀려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에 비해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 전체가 압박되어 눌리기 때문에 허리 뿐만 아니라 엉치뼈와 다리, 발까지 저리고 아프다.

척추관 협착증은 30세를 기점으로 진행되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그 원인이다.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이 수축되면서 척추 내 신경압박이 심해져 협착증이 발생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허리가 경직될 수 있는데, 그러한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협착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리 디스크와 다른 점은, 환자마다 다른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허리디스크의 경우 앞으로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 협착증의 경우 허리를 구부리면 신경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또한, 허리디스크는 누워서 다리를 곧게 펴고 들어 올릴 때 잘 올라가지 않지만 협착증은 다리가 잘 올라가는 양상을 보인다.

이처럼, 협착증 초기라면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나 척추 재활훈련 등 간단한 시술로 척추협착증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요통과 함께 다리 통증이 심하고 보행까지 어려운 상태라면 수술을 통해 신경길 협착을 완화시켜줘야 한다.

전주우리병원의 미세 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은 척추에 최소한의 상처만을 내어 정상 조직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미세 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은 전주우리병원 허리질환 수술 중 가장 안전하고 실패가 없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성공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편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낫지 않는 4~5%는 대부분 척추 불안정증이 숨어 있는 경우로, 신경 감압술과 나사못 고정술 또는 척추 뼈 전방 융합술 등 추가 시술을 요할 수 있다.

전주우리병원에서는 최소 침습으로 수술이 가능해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걱정하는 것 보다 회복기간이 짧고, 수술 시 발생하는 상처 크기가 내시경수술 7mm, 현미경수술 15~20mm로 경미한 편이다. 때문에, 피하 봉합 후 피부 봉합 테이프를 부착, 봉합사로 인한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8년 동안 8,000차례에 달하는 척추 수술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여러 첨단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척추관협착증과 디스크 질환은 헷갈리기가 쉽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시 걷기가 힘들고 척추도 굽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척추 비수술 요법은 정확성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시술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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