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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세계요리…성공 창업을 위한 세계요리 전문점 '쿡플' 신메뉴 눈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16 10:21



최근 SNS에서 일명 '뜨는 음식점'으로 소문난 맛집들은 대부분 베트남, 스페인, 멕시코 등의 세계요리 전문점으로 오히려 한식 전문점들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세계요리 음식점이 대중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세계요리 유행과 함께 맛있다는 음식을 먹어보아도, 세계요리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입맛이라면 이러한 음식이 낯설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에는 세계요리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조금씩 변형한 음식이 세계요리 초심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대중적인 세계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세계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쿡플'로, 2015년 런칭 이후 '요리에 요리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채로운 세계요리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모든 메뉴에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쿡플 외식연구소에서 전문 쉐프들이 다년간 연구해 개발해낸 쿡플만의 독특한 소스가 적용되며, 지속적인 세계요리 연구로 시즌마다 꾸준한 세계요리 신메뉴가 출시되고 있다.

현재 태국의 씨푸드팟타이, 멕시코의 타코, 프랑스의 포크드 방 피에드(와인족발)등 세계요리를 소자본 창업 브랜드 쿡플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싱가폴의 씨리얼새우, 이탈리아의 아란치니, 필리핀의 룸삐아(군만두), 러시아의 양고기 샤슬릭까지 런칭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향후 한국세트, 중국세트, 일본세트, 프랑스세트, 벨기에세트 등까지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자본 창업 아이템 쿡플의 스테디셀러는 고기, 채소,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 바삭하게 튀긴 튀김 꼬치인 '쿠시카츠', 6가지 다양한 세계요리를 75cm의 거대한 판에 펼쳐 성인 4~6명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쿠시롱치'로 다양한 메뉴가 모두 본사서 원팩 패키지화된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쿡플 창업 컨설턴트 관계자는 "마케팅 지원, 신메뉴 출시, 원패키지 배송, 1:1 개인레슨 등 다각도의 창업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브랜드"라며 "1인 창업자, 여성 창업자, 초보 창업자 등 누구나 세계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쿡플은 전국 파트너 지사와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현재 수원, 대전, 전주, 목포, 부산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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