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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미래 '푸드 전문가'의 꿈을 지원한다!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5:47





푸드(Food) 분야 특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이 오는 12월 17일까지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푸드 분야 직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조리와 외식 서비스에 대한 무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력이나 스펙에 관계없이 오로지 열정과 목표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1년 간 진행되는 교육비와 재료비 등 모든 비용을 SK 뉴스쿨이 지원한다.

올해 졸업생들은 정원 중 90% 이상이 미슐랭 레스토랑 및 특1급 호텔 등에 취업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내년도 신입생은 셰프를 꿈꾸는 조리학과 20명, 서비스전문가를 꿈꾸는 20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SK 뉴스쿨 공식 홈페이지 내 지원양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과 본과정을 준비하는 예비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입학 후에는 실제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근무하는 현업 실무자들의 전문교육은 물론, 다각적인 관점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인문예술교육을 함께 제공 받는다. 또, 실무적 능력을 배양하도록 특1급 호텔인 워커힐에서의 호텔실습과 '스타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스타쥬 프로젝트는 올해 도입한 것으로 SK 뉴스쿨의 파트너 레스토랑에서 실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김선경 행복에프앤씨재단 NCC사업본부장은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SK 뉴스쿨'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이론수업과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통해 그동안 졸업생의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현장형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며 "이번에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모두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SK 뉴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이 행복에프엔씨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외식산업 분야의 직업을 꿈꾸지만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1년 간 무료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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