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기 10대 중 1대는 30분 이상 출발·도착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 지연율은 유럽 노선이 12.6%로 작년 3분기보다 6.6%포인트 증가해 가장 높았고, 중국이 9.7%(1.5%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이어 중동·아프리카(8.1%), 아시아(8.0%), 미주(7.3%) 등 순이었다.
한편 3분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교통 관련 피해구제 상담 건수는 2688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7% 늘었다.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300건으로 2% 감소했으며, 접수된 피해구제 내용은 항공권 취소 수수료로 인한 분쟁이 157건(52.3%)으로 가장 많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