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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프, 활동성 높인 ‘다운 니트 가디건’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7:01


벤제프 다우 ㄴ니트 가디건.

골프웨어 벤제프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다운 니트 가디건'을 출시했다.

'벤제프 다운 니트 가디건'은 앞뒷면에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고, 팔과 허리 부분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 소재를 사용한 팔 부분은 두꺼운 이너웨어를 착용하게 되는 겨울에도 움직임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 허리 부분의 밑단은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주고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남녀용 모두 출시되었지만, 각각의 인체 곡선에 맞게 디자인에 변화를 준 점도 주목할만하다. 남성용 '다운 니트 가디건'은 남성적인 어깨와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가로 스트라이트 형태의 퀼팅을 배치했다. 대신 부해 보이지 않고 핏감을 살릴 수 있도록 가슴 상단부분에 세로 골지 조직의 니트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했다.

반면, 여성용 제품은 누빔이 가로 스트라이프가 아닌 사선 퀼팅이다. 양 사이드에서 가운데 지퍼 부분으로 사선이 서로 모아지게끔 되어 있어 여성의 허리 곡선을 잡아준다. 허리 옆면은 앞뒷면보다 누빔의 간격을 줄여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상체는 짧아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도록, 다운 충전재 부분은 짧게 밑단 니트 부분의 기장은 길게 제작했다.

벤제프 관계자는 "다운 니트 가디건은 겨울철 골퍼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보온성과 활동성에 초점을 맞춰 앞뒷면에 충전재를, 팔 부분은 니트 소재를 적용했다"라며 "특별한 장식 요소 없이 배색과 누빔 디자인만으로 포인트를 살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제프 다운 니트 가디건'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다크 그린과 네이비, 여성용은 다크 그린과 화이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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