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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제26회 맘앤베이비엑스포', 9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5:34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제26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9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다.

㈜유아림은 '제26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오는 1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임신·출산·육아용품 할인전은 물론, 2018년 신제품, 경품 증정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 편의서비스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조이'가 '스핀 360', '크롬' 등의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친환경 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가 50%, 오가닉 유아의류 브랜드 '알로앙베이비'가 최대 70%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이치, 잉글레시나, 순성, 리안, 지오비 등 유명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의 제품은 물론 에르고, 릴레베이비, 토드비 등 아기띠 브랜드와 세타필베이비, 아토엔오투, 아토팜, 피지오겔, 아토베네 등 스킨케어 브랜드, 그 외 LG전자, 알레르망, 레이캅까지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의 유명 브랜드를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경품 증정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직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엄마 대상 선착순 이벤트'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4일간 매일 200명씩 입장순으로 거즈 손수건, 유아쌀과자, 아기지퍼백, 물티슈, 동화책 등 핵심 육아용품 9~10가지가 담긴 선물팩을 증정한다. 단, 20대에서 40대 성인 여성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맘베 현장에서 구매한 제품과 영수증을 찍어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샷 이벤트'와 '구매고객 경품추첨 이벤트'를 포함한 참가 브랜드별 다양한 할인,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참관객들을 배려한 편의 서비스로 보다 편안한 박람회 관람도 가능하다. 평일에 혼자 오는 엄마들을 위해 합정·수유·잠실·신도림 등 서울 주요 지점 뿐만 아니라 부천·인천 각 거점 및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기를 동반하는 맘베 회원을 위한 대여용 유모차 500대, 전시장 내 넓은 가족·엄마수유실, 카페테리아 등도 마련돼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회원가입자는 평생 무료 입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 내 무한 재입장, 회원대상 경품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회원전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혹은 (주)유아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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