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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의 브랜드 트라이가 연예계 대표 부자 태진아와 이루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2006년 참이슬 광고 이후 11년만에 함께 모델로 발탁된 태진아, 이루 부자측은 "오랜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광고라 기대되고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트라이(TRY) 브랜드를 알리고, 패밀리 패션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발탁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TRY)는 1992년 배우 이덕화를 시작으로 2003년 가수 이효리, 2011년 배우 권상우와 이재룡, 유효정 부부를 모델로 기용했으며, 현재까지 대표적인 패밀리 이너웨어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진아는 동아회원권, 참이슬, 이가탄, 케토톱, 롯데닷컴, 청원생명쌀, 매실방음료, 2580대리운전, 가평잣막걸리, 관세청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중장년층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루는 서울관광홍보대사, 인도네시아 제주 홍보대사,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홍보대사, 인도네시아 롯데면세점 모델, 한식문화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