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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가 6일(월) 1인 가구, 혼족 등 나홀로 트렌드를 반영해 감자칩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40g씩 소포장 한 '프링글스 바이트'를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링글스 바이트'는 프링글스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가지 맛을 골라 '프링글스 바이트 오리지널'과 '프링글스 바이트 아메리칸 스타일 사워크림&어니언맛' 등 2종으로 준비됐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한 번에 남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크기도 줄이고 소포장한 '프링글스 바이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