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는 8세대 뉴 캠리의 누적 계약대수가 2개월만에 2000대를 돌파, 4개월치 판매 목표량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토요타 강남 전시장의 김준원 영업 부장은 "기존 캠리 대비 문의 고객의 연령대가 매우 젊어졌다. 운전의 재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안전성, 이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 점이 이번 호조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공식 런칭 이후 계약 추세가 가속화되었는데, 시승 이후 고객들이 뉴 캠리의 '와일드'함에 만족하신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토요타 코리아는 8세대 뉴 캠리를 통해 30~40대 고객층에게 어필하고자, '와일드 하이브리드(WILD HYBRID)'라는 강렬한 태그라인은 물론,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7'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뉴 캠리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현실(VR) 체험 존, SNS를 통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과 같은 다양한 부분에 걸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뉴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TNGA 플랫폼,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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