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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pace, new culture(새로운 공간, 새로운 문화의 시작)'를 표방하고 기존 노래방에 도전하고 있는 ㈜메이트다이버전스(대표 김성욱)의 '메이트박스(MateBox)'가 젊은층에 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트박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인 메이트네트웍스의 계열사, 메이트다이버전스에서 개발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모바일 전문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다. 이 업체에서 만든 '설악로드' '로앤위드'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이트박스는 광고전문 업체, 엔터테인먼트 업체 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만들고, 단순한 음악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 및 공유하는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메이트박스는 기존 노래방과 달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를 이용하는 첨단 IT기술로, 기존 노래방과 확실히 다른 신개념 스튜디오 노래방이다. 어플를 다운로드해서 스튜디오에 입장하면 자동으로 셋톱박스와 연결해주고,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콘트롤 가능하다.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고, 어플을 통해 바로 문자, 카톡,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전문가 수준의 탁월한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이트엠박스는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상무CGV, 광주 조선대제일점, 부산 기장 전시장 등이 문을 열었고, 경기 안양 전시장을 11월 중에 오픈 예정으로 전국 곳곳에서 메이트엠박스를 만날 수 있다.
김성욱 대표는 "가맹점 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는다. 노래방 입구 카운터 공간을 카페로 바꾸어 부가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기존 코인노래방 안에 메이트박스를 입점시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