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입맛 따라 고르는 세계요리…세계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쿡플’ 인기 이유는?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0-31 10:54



최근 다양한 음식들의 '국경'이 사라지며 언제 어디서나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대표적 세계요리 거리로 여겨지던 이태원 외에도 전국에서 세계요리 전문점을 만나볼 수 있게 됐고, 세계요리 음식점을 소개하는 웹사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다.

이에 보다 대중적인 세계요리를 즐기고 싶거나, 한 곳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세계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쿡플'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쿡플은 2015년 런칭 이후 '요리에 요리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채로운 세계요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세계요리 전문점이다.

우선 쿡플의 대표 메뉴인 '쿠시카츠'는 일본 현지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튀김 꼬치 요리 중 하나다. 이에 쿡플은 쿠시카츠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일품요리로 승화시키고 쿡플만의 특제 소스를 더했다.

쿠시카츠와 함께 3~4인이 골뱅이소면, 치즈불닭 같은 퓨전 한식과 더불어 일본, 이탈리아 등의 다양한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는 75cm의 대형 술안주 요리인 쿠시롱치도 인기 메뉴로 향후 한국세트, 중국세트, 일본세트, 프랑스세트, 벨기에세트 등으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세계요리 세트 출시까지 준비 중으로 더욱 다채로운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재 하반기 신메뉴로 출시한 치즈불족발, 닭발튀김, 어니언치킨, 쓰리콤보, 코코넛칠리치킨, 모듬튀김, 불발발세트 등의 퓨전 메뉴에 대한 반응이 뜨거우며 현재 태국의 씨푸드팟타이, 멕시코의 타코, 프랑스의 포크드 방 피에드(와인족발)등의 세계요리를 쿡플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가폴의 씨리얼새우, 이탈리아의 아란치니, 필리핀의 룸삐아(군만두), 러시아의 양고기 샤슬릭까지 런칭 준비 중이다.

또한 세계요리 전문점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세계요리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주들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쿡플은 창업주들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지원으로 호응이 좋다. 모든 메뉴는 본사서 원팩 패키지화 상태로 배송되며 1:1 개인레슨을 통한 쿡플 비법 레시피 전수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

쿡플 창업 컨설턴트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세계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젊은 층의 반응이 뜨겁다"며 "인테리어 또한 모던한 까페 느낌으로 꾸미고 지속적인 신규 인테리어 컨셉을 출시하는 등 확실한 본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쿡플은 전국 파트너 지사와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현재 경기도 안산, 시흥, 광명, 부천, 수원, 충남홍성, 예산, 보령, 아산, 충북음성, 청주, 진천, 전북익산, 전주, 김제, 군산, 무주, 전남영광, 나주, 보성, 해남, 목포, 함평, 경남창원, 거제, 김해, 양산, 진주, 밀양, 경북포항, 김천, 구미, 칠곡, 울산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적중, NBA 필살픽 다수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