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의 독거노인 75명을 초청해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지사마다 릴레이로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송영봉 안산지사장은 "사회와 단절돼 외출 기회가 적고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로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초 설날과 지난 추석에는 설음식과 송편을 나누는 데 이어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6월에는 파트너사와 함께 선풍기 배달을 하기도 했다. 또 이달초에는 가전판매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 독거노인들에게 TV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