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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단풍으로 관광객 유혹하는 단양, 현지인도 좋아하는 마늘정식 맛집은?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0-24 15:30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주말 나들이를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관광지를 살펴보고 있다면 계절을 차지 않는 충청북도 단양을 추천한다.

단양은 산야를 휘감아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을 즐길 수 있는 단양팔경으로 유명하다. 또한 천연동굴의 깊이와 웅대함으로 고수동굴과 천태종 구인사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 가을철에는 명산들이 오색 빛깔로 물들어 단풍 관광객을 유혹한다.

또한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단양 아쿠아리움을 추천한다.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는 제격이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 스카이워크, 빛 터널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양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먹거리가 다양하다. 따라서 단양을 찾았다면 명물인 단양 마늘을 맛봐야 한다.

직접 마늘을 농사지으며 현지인 입맛에 맞게 마늘오삼불고기, 마늘돼지불고기를 단양에서 처음 선보인 '강변마을'이 유명하다. 현지인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단양 마늘 정식 맛집으로 이미 단양 현지인 분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22일에는 'SBS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단양 다누리센터(아쿠아리움)와 단양 구경시장 근처에 위치한 단양 대명리조트 맛집 '강변마을'은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도 많이 찾아와 늦은 밤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누리센터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단양의 명소를 둘러보고 식사하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단양 대명리조트, 단양스카이 워크 쪽으로 관광오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단양여행 중에 빠져선 안될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관광 후 야식을 드시러 오시는 고객들도 넘쳐난다. 실내가 넓기 때문에, 단체손님들이 와도 넉넉하게 식사할 수 있다.

강변마을 관계자는 "마늘로 유명한 단양인 만큼 '마늘오삼불고기'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며 "직접 농사한 재료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광지임에도 단양의 타 업체들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훨씬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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