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정감사 여성환경연대 생리대 시험과 유한킴벌리 연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여성환경연대/강원대의 생리대 시험 및 발표내용에 전혀 영향을 미친 바 없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여성환경연대/강원대의 생리대 시험과 당사 연관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또한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이는 당사뿐 아니라 해당 단체 및 연구진 측에서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업이 수행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NGO와의 협력 활동이 더 이상 부당한 오해로 연결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당사는 지난 30년 이상 숲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여성 권익 향상,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봉사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NGO 협력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숲 보호단체, 여성단체, 자선 및 복지단체와 협력해 왔고, 해당 임원뿐 아니라 회사의 다른 임직원들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나 NGO 자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생리대 전수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다 좋은 품질의 생리대를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