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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19일부터 전국 125개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방형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핸드메이드로 완성하는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공방 강의실을 하루 반나절 이상 운영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를 골라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일 특강부터 4주 작품 완성반, 자격증 준비반까지 다양하게 개설되며, 대표 강좌로는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재봉틀 디자인 클래스 등이 있다. 6명 이내의 소수 정예 공예 클래스, 기존 수강 시간(60~70분)에 구애 받지 않고 최대 4시간 까지 클래스를 운영해 개인 스케줄에 맞춰 탄력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공방형 공예 클래스 등 차별화 된 강좌를 만나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준비를 서두르는 회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의 스테디셀러 강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 즐기기' 등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 쿠키 만들기, 특별한 선물포장, 향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연말 모임에 대비해 와인 기초 상식,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임산부를 위한 강좌, 컬쳐 콜라보 강좌 등이 이번 겨울학기에 주목해 볼만하다. 문화센터 인기 강좌 중 하나인 임산부를 위한 강좌로는, 임신 초기, 중기, 출산 후까지를 배려한 다채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산모 교실, 그리고 남편이 참여하는 태교 프로그램도 기획했으며 LG전자와 제휴한 '김치냉장고 특강', 모나미와 제휴한 '엄마랑 아이랑 크리스마스 캐릭터 만들기', CJ제일제당과 제휴한 '겨울철 심야포차 쿠킹 클래스'등도 올 겨울학기 주요 강좌로 꼽힌다.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KB국민 제휴 신용카드로 겨울학기 수강료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이 있고, 정규강좌 수강시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쿠폰북을 증정한다. 겨울학기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