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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11일 인천에 국내에서 8번째 '고객지원센터(DSC)'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1995년 서울에 첫 번째 DSC를 연 이후 부산과 대전, 원주, 대구, 안산, 광주에 이어 여덟 번째다. 인천 DSC는 늘어나는 경인지역 및 서울과 경기 서부권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인천 DSC는 경인지역을 비롯해 김포와 강화는 물론 서울 강서권과 일산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회원가입과 상품구매 및 상담 등의 회원 지원업무를 진행하며, 비즈니스 미팅이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룸과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카페 형식으로 디자인된 내부에는 유니시티의 대표 브랜드인 '바이오스 라이프'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는 '제품존'과 유니시티코리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도 구성돼 있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인구 300만을 돌파한 대도시 인천에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함으로써 경인지역을 비롯해 일산과 서울 강서권 등 인근지역 회원들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천 고객지원센터가 한국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른 경인,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바이오스 라이프' 프랜차이즈 오너들을 돕는 거점 지원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