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가을 상품 마감 특별 세일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에서 '한섬 글로벌&현대G&F 패밀리 세일'을 열고, 타미힐피거, 클럽마노코, CK캘빈클라인, DKNY 등 15개 의류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본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가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루이까스텔, 슈페리어, 카츠야마모토 등 골프 브랜드 10여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루이까스텔 바지(3만9000원), 슈페리어 티셔츠(3만9000원), 슈페리어 아우터(11만9000원) 등이다.
천호점은 같은 기간 동안 6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특별전'을 열고, 킨록앤더슨, 갤럭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우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레노마 셔츠(2만원), 앤드지바이지오지아 니트(3만원), 까르뜨블랑슈 점퍼(9만원) 등 균일가 상품도 선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