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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난방·방한용품 본격 론칭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09:15


공영홈쇼핑이 12일 '바툼 욕실난방기'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난방 및 방한용품 판매에 돌입한다. 내주에는 16일 '로페코 단열필름', 18일 '따시원 단열벽지', 19일 '대성 잠자리엔 전기매트', 20일 '따수미 난방텐트' 판매가 예정돼 있다.

바툼 욕실난방기는 본체와 난방 기능을 하는 3구의 전구로 구성된다. 전구는 난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좌우 40도 회전한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용 캡이 장착돼 있다.

로페코 단열필름은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는 전용 밀대와 함께 구성된다. 난방 효율은 물론 결로 감소 및 자외선 차단효과를 본다. 따시원 단열벽지는 6중 구조로 단열 효과를 높였다. 곰팡이 방지, 결로 감소효과를 발휘한다.

대성의료기의 전기매트는 온기가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메쉬 원단을 채택했다. 특허 받은 온도조절기는 급속 가열 기능과 함께 국부 가열및 과전류 방지 등 5중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따수미 난방텐트는 패브릭 원단을 사용했으며 면내의와 유사한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겨울에 수요가 많은 족욕기와 반신욕기 판매에도 나선다. 12일에 편성된 '에버조이 건식 좌훈 족욕기'는 물 없이 건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족욕과 좌욕을 즐길 수 있다. '힐링유 반신욕기'는 공간 활용을 높인 슬라이딩 방식 상품이다. 3중 안전장치로 안전성을 높였다.

공영홈쇼핑 홍동표 리빙팀장은 "올 겨울시장을 겨냥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상품을 선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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