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글로벌 호텔 예약업체 아고다(AGODA)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아고다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L.POINT(이하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엘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최근 에어아시아 빅포인트, 아고다 등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엘포인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포인트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세계 유수의 제휴사 확보를 통해 엘포인트 회원들이 국내에 국한된 서비스가 아닌 전세계 어디서나 엘포인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여행 준비 시 엘포인트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여행관련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아고다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업종에서의 엘포인트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