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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사지원서에 학력, 사진,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고,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블라인드 채용'이 대기업, 공기업 등에서 선보이면서 흔히 스펙이라고 말하는 학력, 경력 등의 비중이 낮아지고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면접 시 외모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 중에 하나는 '헤어스타일'이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을 크게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면접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신뢰감을 더해주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적합한 헤어스타일로 꼽힌다.
하지만 좁은 이마, M자 이마, 불규칙한 이마라인 등의 콤플렉스로 앞머리를 올려 이마를 드러낼 수 없는 이들의 경우 면접을 앞두고 큰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이마는 시선을 가장 많이 끄는 부위로 첫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사회통념상 이마와 인격 혹은 품성, 관상과 연관 짓는 사회 분위기가 있다. 가령 '이마가 좁은 사람은 속도 좁다' 같은 말이 이러한 범주에 속하기도 한다.
본인 얼굴형에 맞는 적절한 이마선 디자인이 우선시 되어야..
따라서 이마를 넓히기 위해 면도, 털뽑기, 왁싱 심지어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 등 다양한 제모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본인 얼굴형에 맞는 적절한 이마선 만들기는 고사하고 상처로 인한 색소 침착, 흉터, 어울리지 않는 인형같은 이마선 모양, 좌우비대칭, 이마가 너무 넓어지거나 또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 등등 무리한 시도에 따른 후유증과 부작용, 재교정으로 인한 비용의 증가 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단순제모만을 의미하는 타 부위 제모와는 달리 이마선 제모(헤어라인 교정)는 각 개인의 고유하고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제모술 중에서 유일하게 디자인적인 요소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언주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인샤인피부과 윤성환 대표원장은 "얼굴의 생김새, 비율은 절대 같을 수 없듯 헤어라인의 디자인 또한 개개인 별로 달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얼굴이 긴 사람의 경우 이마의 황금비율을 맞추기 위해 1:1:1로 시술할 경우 얼굴이 더욱 길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동글납작한 얼굴형의 좁은 이마 제모의 경우 약간 낮게 시술하면 '이마를 조금 더 넓힐걸..'하는 아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디자인을 강조해야 하는 이유는 '밸런스' 때문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헤어라인이라도 얼굴형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아름답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헤어라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얼굴형까지 아름다워지는 제모를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간과할 경우 시술의 만족도가 떨어집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샤인피부과의 경우, 조사 빔의 크기가 3mm~10mm까지 조절이 가능한 '쿨글라이드 제오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에 가장 중요한 가는머리 시술을 진행한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헤어라인 제모 5년 경력의 피부과 전문의가 전담하여 고객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얼굴형에 맞는 헤어라인을 디자인한 뒤,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환자의 이마라인, 모발 상태에 맞춰 시술하고 있다. 연모·중간모·성모 순으로 자연스러운 모발의 밀도 변화에 적합한 제모술과 가는머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