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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비! 세계인의 명약 산양산삼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29 10:23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시기다. 이럴 때는 온 가족 면역력을 살리는 건강관련 식품에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산삼은 오래 전부터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으로 사랑을 받아왔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이 아니다. 사람들의 눈과 발길을 피해 깊은 숲속 어딘가에 숨어 사는 산삼은 예나 지금이나 신비로운 기운에 둘러싸인 명약이다. 그 대체제로서 산양산삼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함양에서 나는 산양산삼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이루는 백두대간을 축으로 1,000m 이상 되는 산에 산삼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해 온 곳이다. 산삼을 캐기 위해 전국의 심마니들이 찾아온다. 전형적인 청정 산골로 예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해서 중국의 진시황은 이곳에서 불로초라고 알려진 산삼을 구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함양산양삼6차산업사업단(대표 정민수)은 경남 함양군 청정 산에서 생산되는 산양산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추진하고 있다. 함양의 산양산삼이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 조선시대 명의 유의태와 허준이 좋은 한약초를 찾기 위해 함양의 삼봉산을 찾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산양삼삼은 자연산삼에 가깝게 자생하는 삼이다.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뿌려 야생 상태로 재배한 것이 산양산삼이다.

인삼보다 10배, 홍삼보다 4~5배 많은 사포닌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신비의 명약, 신초라고 불렸다. 산양삼삼에 있는 진세노사이드인 사포닌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군은 78%가 산지다. 산양산삼에 좋은 맥반선, 의왕석, 게르마늄이 골고루 분포되어 산삼 재배에 있어 최적이다. 땅의 기운이 남다른 것도 장점이다.

면역 기능을 증진하고 항암작용, 골다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 함량이 높다. 작물에 흡수가 용이한 형태로 존재하기에 산양삼삼 재배지로서는 최적이다. 무엇보다 원시 자연이 산양산삼을 키워준다. 풍부한 강수량과 사계절의 심한 일교차로 약리 성분이 축적되어 더욱 효능이 우수하다.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중금속과 잔류농약에서 자유롭다.

함양산양산삼사업단은 농축액 골드스틱과 산삼프리미엄 산삼정이 주력 상품이다. 이 두 상품은 생명을 보전하는 상약으로 천종산삼에 버금갈 정도로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자란다. 최적의 조건(저온 공법)으로 추출해 다양한 산삼유효 성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

함양산양산삼농축액 골드스틱은 하루에 2회 한 포씩을 천천히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함양산양산삼농축액 산상프리미엄은 1일 3회 1회 1스푼씩 음용수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이 두 제품은 명절이나 가족 행사가 있는 날, 선물이 오고가는 연말연시에 많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 건강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숙취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 체력 소모가 많은 학생,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부 등에게 선물하면 좋다. 함양산양산삼사업단은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 고지대에서 현지 농가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함양산양삼산을 생산이력제를 통해 품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전국에서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실시했다. 이 제도를 통해 소비자가 산양산삼 생산 과정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 대표는 "함양산양산삼은 건강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라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에 유효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민수 대표는 "건강을 살피는 힐링 여행지로서 함양은 최적의 공간이라면서 가을마다 열리는 함양 축제에 참석해 몸과 마음의 기운을 북돋기를 바란다."고 지역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함양에서는 매년 산삼축제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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