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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28 10:56


- 지난 8월 29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려... 경영진이 앞장서서 조직 변화 이끈다

-향후 지속적인 포럼 개최 통해 수평적 토론문화 확산시키고 사업통찰력 키워나갈 것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지난 8월 29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그룹 사장단 등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은 조직 내 수평적인 토론문화 구축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경영진이 앞장서서 변화를 이끌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되었다.

이번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은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독서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발 하라리 교수의 저서 '호모데우스'의 내용을 주제로 미래 사업에 대한 환경적 영향과 내부적 영향을 분석하고 사업적 통찰을 도출하기 위하여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직접 토론에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힘을 실었다.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행사를 진행한 인사총무팀 박미숙 부장은 "회사의 고위 경영진들이 직급과 직책을 벗어나 수평적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미래 기업의 경쟁력이 창조적 인적자원과 조직역량에 달려있다고 보고, 통섭적 사고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학, 철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빙하여 '지식경영특강'을 개최하고, '사내학습조직'에 대해 외부 세미나?포럼 참석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 및 장려하고 있다. 또한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조직체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내전문가들을 한 데 모아 다수의 실험적인 TFT를 운영하는 등 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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