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가 세계복권협회가 인정하는 건전화 표준인증 최고단계인 4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나눔로또는 지난 22일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복권협회(WLA) 건전화 세미나에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를 건전화 표준인증 (RGF·Responsible Gaming Framework) 4단계 획득 사업자로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균 RGF 3단계에서 4단계 획득까지 3년이 소요되지만 1년 만에 4단계를 획득했다.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는 RGF 3단계에서 지적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WLA가 규정한 건전화 핵심요소 10가지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독일·캐나다·홍콩· 브라질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에서 전원 승격 동의를 얻었다. 특히 해외 건전화 실천 우수 사례 연구 및 선진 복권기관의 건전화 교육을 통해 복권 판매점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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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헌 나눔로또 대표가 스페인 건전화 세미나에 참석해 RGF 4단계 획득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나눔로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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