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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10월의 다채로운 맥주 축제 '옥토버베스트' 진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9-25 09:05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9월말부터 10월 한 달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구스아일랜드만의 다채로운 맥주 축제 '옥토버베스트(OKTOBERBEST)'를 진행한다.

구스아일랜드는 시즌 한정판 가을 맥주인 '구스아일랜드 페스트 비어(GOOSE ISLAND Fest Bier)'를 출시해 매년 맥덕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구스아일랜드 페스트 비어'는 양질의 맥주를 얻을 수 있는 3월에 양조해 4, 5개월 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수확의 계절에 즐기는 '메르첸 스타일' 맥주로 구스아일랜드만의 뛰어난 품질과 노하우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구운 맥아와 신선하게 구워진 호밀 빵의 맛이 가득한 가벼운 바디감의 독일식 라거로 오는 1월까지 국내 대형마트와 바틀샵에서 약 5개월간 한정 판매된다. 알코올 도수는 5.7도 용량은 355ml이다.

이 기간 동안 구스아일랜드의 브루펍인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독일 뮌헨의 슈파텐 양조장(Spaten Brauerei)과 합작해 만든 옥토버페스트 기념 맥주 '켈러 메르첸(Keller Marzen)'을 선보인다. '켈러 메르첸'은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아 살아 있는 효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르첸 스타일의 독일식 라거다. 맥아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이 특징으로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50L 대형 케그로 한정 판매되며, 알코올 도수는 6.3도이다.

또 구스아일랜드는 오는 10월 28, 29일 양일간 가평에 위치한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이번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옥토버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정판 '구스아일랜드 페스트 비어'와 환상의 페어링을 이룰 요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마련되며, 시원한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스아일랜드만의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스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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