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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방이역 4번출구에 내려 도보로 2분 여 걸으면 용대리 명태마을이 나온다. 대부분 전날 술자리 후엔 해장을 하게 되는데 아침식사 때 거창하게 탕을 먹기는 쉽지않다. 용대리 명태마을은 이런 면을 볼 때 저렴하면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명태마을에서 창립기념과 함께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메뉴는 명태탕이다.
명태는 오리, 닭과 함께 보양식품이기도 하다. 추운겨울에는 겨울대로, 여름엔 여름대로 지치기 쉬운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간 해독에도 특효다. 그런 연고로 명태는 소비층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또한 명태에 들어가는 모든 소스와 육수 등 주 원료는 HACCP에 승인된 것으로 위생과 청결, 맛과 음식의 상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명태탕 외에 명태조림, 전골, 생선구이 등 메뉴도 다양하다.맛과 함께 용대리 명태마을은 20년 이상의 R&D팀과 전문적인 슈퍼바이저, 탁월한 홍보마케팅 운영으로 탄탄하고 조직적인 가맹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명태는 남녀노소 대부분 좋아하는 음식으로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조림과 시원하면서 개운한 육수가 입맛을 돋우게 한다.
명태마을에 대해 정이우대표는 "외식사업을 하다보면 관리비와 비싼임대료 등 운영의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명태마을은 그런 환경적인 요소에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저렴한 공급가로 가맹점주들에게 원활하게 물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적은 자본으로 큰 매출을 올리는 한편 명태를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나눠주는 매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