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상품 및 고객 서비스, 품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및 R&D 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로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가며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종합지표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및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