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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협력회사 대금 2천 2백억원 전액 현금 지급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9-15 16:48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협력업체 대금 2천 2백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금주 내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최근 노임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미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월 무이자 대여를 연중 실시 중이며, 이러한 자금이 최종적으로 근로자·자재공급업자에게까지 지급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자금 대여는 무이자, 무보증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대여 규모를 매년 확대 중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금융기관에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협력사가 대출시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는 상생펀드를 이용하면 금리를 2% 감면 받을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상생펀드 규모를 전년대비 약 20%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신용평가사 및 전문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협력사에 재무컨설팅, 경영진단 등을 무상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협력사와 공종별 간담회를 10차례 개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협력사들의 자발적 모임인 <안전품질위원회>, 우수협력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 <HDC 파트너스 클럽> 등 상시적 소통기구를 운영하며 기술을 교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품질 및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은 물론 상호간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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