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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직장인 사로잡는 역세권 오피스텔 ‘용인 죽전 위드어반’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9-15 15:48



강력한 부동산 대책 여파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수익형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저금리로 자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 데다 주택시장이 위축되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지역과 상품으로 풍선효과가 점쳐진 것이다.

서울 인근에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지역 중에서는 경기도 용인시가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대규모 주택사업으로 굵직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대도시가 됐다. 서울 강남과 분당, 판교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시는 전국에서도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이를 충족할 소형 주택은 노후화됐고 신규 공급이 부족하다"며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은 임대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이에 최근 분양에 나선 '죽전 위드어반' 오피스텔의 경우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아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84-12 일대에 들어서는 '죽전 위드어반'은 업계에선 보기 드문 선시공 오피스텔로 현재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09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3~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하1~2층)로 구성된다. 단지 내 1, 3, 7, 10, 옥상 등 총 6곳에 입주민의 편의와 여가를 위한 휴게정원 및 데크를 조성했다.

이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해 원룸(74실), 투룸(35실) 위주로 선보인다. 원룸형은 풀옵션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투룸형은 기호에 맞게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도어를 도입했다.

단지는 걸어서 10분이면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국도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해 강남 및 분당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죽전 아울렛거리,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원스톱 생활권 반경에 밀집해 있다.

여기에 우수한 교육환경은 덤이다.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용인 수지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대지초, 대지중, 죽전고, 보정고 등으로 도보 통학 가능하며 단국대학교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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