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집객시설 스타필드, 유니온파크 인접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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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실제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진 강남 지역의 경우 상가 매수 문의가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8.2 대책 이후 상대적으로 주택에 비해 규제가 느슨한 상가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수익형 상품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소액으로 접근 가능한 신도시 상가들이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상 1층~2층, 총 30개 점포로 구성된 이 상가는 올해 현재 입주 중이며 상가계약시 바로 입점을 할 수 있어 단기 내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는 계약 후 입점 시기까지 장기간 기다려야 하는 일반적인 신규 상가와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된다.
상가 주변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고정수요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입주민 754가구를 품고 있다.
여기에 도보 바로 인접한 거리에 지난해 9월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 '스타필드 하남'이 위치해 있다. 스타필드 하남의 경우 종사자만 5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은 랜드마크급 집객 파워를 자랑하는 대규모 복합쇼핑센터인 만큼 하남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다. 지역을 넘어 광역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파크'에는 유니온타워와 실내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이 있다. 이 또한 막대한 인근 지역 방문객 수요를 끌어 들고 있다.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1층은 이마트 24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으며 2층의 경우 전호실 마감됐다. 현재 1층 잔여호실 선착순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