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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4 : 괴도vs탐정 대결 사건’ 출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05 09:11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 아이세움이 초등 저?중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추리 동화 '엉덩이 탐정'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4: 괴도vs탐정 대결 사건'을 출간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모양의 얼굴을 가진 아이큐 1,104 천재 탐정이 입으로 방귀를 뀌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유쾌한 추리 동화다. 지난해 8월 첫 출간 이후,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예스24의 2016, 2017 상반기 결산에서 인기 스테디셀러로 꼽힌 바 있다.

그 네 번째 이야기인 '괴도vs탐정 대결 사건' 편은 큰염소 가문의 집사 '염바스찬'이 내민 카드 한 장으로 시작된다. 카드는 변장의 귀재 '괴도 유'가 오늘 밤 12시에 '별밤의 빛'을 가지러 오겠다는 예고장.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브라운은 무사히 보물을 지킬 수 있을까. 큰 염소 가문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중학년 수준에 맞는 난이도로 어린이 독자들이 사건 의뢰부터 해결까지 추리의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개성만점 캐릭터와 올컬러 삽화를 비롯해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이 많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과 함께 책 속의 단서를 따라 답을 찾아가면서 직접 사건을 해결한 것 같은 짜릿한 성취감은 물론 사고력과 긍정적인 학습태도까지 기를 수 있다.

미래엔 출판개발실 박현미 실장은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답을 찾아가면서 통합적 사고력과 추리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면에서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4: 괴도vs탐정 대결 사건' 출간을 기념해 1권부터 4권까지 도서 묶음 세트를 판매한다.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한정판 보틀을 증정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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